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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1 09:12:16
  • 최종수정2015.08.11 09:12:16

코리아그랜드세일 관련 이미지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14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리는 외국인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화장품·의류·숙박·음식 등 도내 51개 업체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산막이옛길 뱃삯은 100%, 청남대 입장료 40% 할인된다. 오는 21일에는 '웰컴 이벤트'가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다.

참여업체 홍보책자, 성안길 및 공항인근 가로등 배너 설치, 포스터 및 플랜카드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거주 외국인에게 충북을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쇼핑과 음식, 숙박, 공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쇼핑관광 활성화 프로모션이다.

전국 10개 지자체와 주요 백화점, 면세점, 호텔, 대형마트, 쇼핑몰, 공연기획사 등 240여개 업체 2만8천여개 업소가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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