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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산 봄감자 보급종 추가 공급분 신청 접수

31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로 신청

  • 웹출고시간2015.08.10 10:41:51
  • 최종수정2015.08.10 10:41:5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5년산 봄감자 추기 공급분 보급종을 오는 31일까지 읍면 산업담당부서를 통해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감자 종자는 수미로, 공급 예시량은 14.5t이며 포장단량은 20㎏ 골판지상자로 공급된다.

봄감자 추가 공급분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30일까지 농가에 공급할 예정으로 공급가격은 추후결정 통보할 예정이다.

읍면별 예시량을 보면 보은읍 1천20㎏, 속리산면 6천860㎏, 장안면 780㎏, 마로면 960㎏, 탄부면 620㎏, 삼승면 620㎏, 수한면 1천20㎏, 회남면 40㎏, 회인면 560㎏, 내북면 1천㎏, 산외면 1천100㎏ 이다.

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한 종자다. 순도가 높고 품종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 보존된 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다. 결주가 적고 병해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효과가 월등히 높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급종은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야 공급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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