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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7 11:39:50
  • 최종수정2015.08.07 11:39:50

옥천경찰서 청소년 치안프런티어로 선정된 옥천고 여학생들이 7일 관내 영생원에서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청소년 치안프런티어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옥천서에 따르면 국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 70년을 위해, 미래시대 주역인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경찰 홍보 및 협력치안활동 등을 위한 전국 70개 팀으로 구성된 청소년 치안프런티어단을 지난달 28일 발족했다.

이에 옥천서는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옥천고등학교 여학생(1년) 5명으로 구성된 '나라누리' 청소년 치안프런티어단을 선정하고 이우범 서장과간담회를 7일 가졌다.

또한 이날 이들은 영생원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점심시간에 배식을 도와주는 등 봉사활동을 했으며 향수마을치안올레길 참여, 지구대 순찰 체험,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예방 UCC 제작 및 홍보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우범 서장은 "경찰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경찰활동에 관심을 갖고 협력 치안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해 4대 사회악 없는 행복한 옥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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