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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기센터 '왕의 열매 아로니아' 판로 개척 나서

농가 대상 품질향상 교육

  • 웹출고시간2015.08.06 17:16:41
  • 최종수정2015.08.06 21:14:28

'왕의 열매'로 불리는 아로니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청주시아로니아연구회가 '왕의 열매'로 불리며 최근 새소득 작목으로 부상하는 아로니아(사진) 수확을 맞아 품질향상과 판로 개척에 나선다.

센터에 따르면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과 카데킨 함량이 현존하는 작물 중에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신체 세포의 재생을 도우며 자연 치유력을 길러준다고 보고되고 있어 성인병이 많은 현대인들의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청주시아로니아연구회는 판로 확보를 위해 제약 회사, 일반 가공판매 사업자와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할랄엑스포코리아에 참여해 효소제조방법 시연회를 여는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로니아 판로 확대는 물론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량 증대·품질향상을 위한 품목별 맞춤형 교육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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