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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가격안정기금 금리 인하

  • 웹출고시간2015.08.06 17:01:32
  • 최종수정2015.08.06 17:01:32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정부의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 조치에 따라 이달부터 2015년 농산물가격안정기금으로 지원되는 융자사업에 대한 지원 금리를 농업인은 3%에서 2.5%, 조합 등 일반 업체는 4%에서 3%로 인하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대출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을 받은 농업인 등에게도 인하된 금리를 적용하여 지원한다.

이번 금리인하조치와 함께 농업인이 시중금리 등을 감안하여 금리적용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고정·변동금리 선택제도가 도입된다. 변동금리를 선택할 경우, 농업인은 약 1.8%, 조합 등 일반 업체는 약 2.8%를 적용받게 되며, 금리변동주기는 6개월이다.

aT는 8월부터 당분간은 인하된 고정금리를 지원하고, 향후 지원하게 될 기금 수요자들의 금리선택 방식 조사 및 전산시스템 보완 등 일정한 준비를 거친 후, 변동금리를 적용·지원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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