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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4 16:30:35
  • 최종수정2015.08.04 16:30:3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오는 6~7일 1박2일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캠프를 실시한다.

다사랑센터는 매년 여름 센터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실시해 왔으며,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진행될 올 여름 캠프는 첫째날 옥수수따기, 물놀이, 맨손 송어잡기, 황토머드팩, 뗏목타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숯불 바비큐 파티, 둘째날에는 올래길 산책 및 봉숭아 물들이기, 빙수만들기, 바디 슬라이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 일상을 벗어나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또한 안전한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에서 실시하는 여름캠프 및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전화(043- 846-3305~6번)으로 연락하거나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홈페이지(http://ksdw.or.kr/ds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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