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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4 10:38:54
  • 최종수정2015.08.04 10:38:5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5년산 보리 보급종을 오는 27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통해 신청받는다.

보리 보급종 공급 예시량은 올보리(겉보리) 1천100㎏, 영양보리(청보리) 1천320㎏이다.

읍면별로는 올보리는 각 100㎏ 이다. 영양보리는 보은읍 400㎏, 속리산면 20㎏, 장안면 240㎏, 마로면 40㎏, 탄부면 40㎏, 삼승면 40㎏, 수한면 40㎏, 회남면 20㎏, 회인면 40㎏, 내북면 40㎏, 산외면 400㎏이다.

공급 기간은 9월11일부터 10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청보리, 겉보리 모두 20㎏ 포장이다. 공급가격은 소독종자 2만8천200원, 미소독종자 2만6천750원이다.

보급종은 단계별 생산체계와 엄격한 포장 및 종자검사로 공급되기 때문에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보급종은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며 병해충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높다"며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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