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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署,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4대 사회악 척결 등 협력치안 확보 위한

  • 웹출고시간2015.08.03 10:56:06
  • 최종수정2015.08.03 10:56:06

옥천경찰서는 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의를 열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3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사회악 척결 협력치안 확보 및 탈북민 정착지원 방안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각 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면 현안 업무보고, 위원들 간의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우범 서장은 "탈북민과 보안협력위원들 간 결연을 통해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 보안협력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에서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선세 보안협력위원장은 "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탈북민이 지역사회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경찰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와 협력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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