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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3 10:34:44
  • 최종수정2015.08.03 10:34:44

옥천경찰서 직원이 옥천관내 배달업소 종사자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3일 오전 최근 오토바이 사고가 빈발해 배달업소 종사자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배달업 종사자들은 신속한 배달을 위해 과속, 지그재그 운전, 중앙선 침범, 인도운행 등으로 인해 보행자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옥천서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중국집, 피자집, 치킨집, 분식점 등 58개소 배달업체에 경찰서장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 배달업소 종사자 30명을 경찰서로 소집,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종기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 이륜차 안전모착용 등 안전운행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 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며 "오토바이운전자들이 안전운행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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