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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09 17:5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연아(18·군포 수리고)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미혼남녀 436명에게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유명인’을 물었더니, 온통 ‘김연아’라는 답이었다.

설문은 정치인, 스포츠선수, 연예인 등 세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응답자들은 분야별로 같이 휴가가고 싶은 이성을 1명씩 꼽았다.

김연아는 여자 스포츠선수 중 63.7%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주로 ‘귀엽다’, ‘예쁘다’ 등의 이유를 댔다. 골퍼 박세리(31)와 미셸 위(19)가 10.8, 3.9%로 뒤를 이었다.

남자 스포츠선수 가운데는 박지성(27·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28.7%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3), 수영선수 박태환(19) 순이었다.

연예인 중에서는 유재석(36)과 이효리(29)가 가장 선호됐다. 이효리는 김태희(28), 전지현(27), ‘원더걸스’등을 제쳤다. 유재석도 알렉스(29)와 장동건(36)을 눌렀다.

정치인은 기피대상이었다. 30.5%가 ‘없다’고 답했다. 박근혜(56) 한나라당 의원과 오세훈(46) 서울시장이 1위에 랭크됐다. 노무현(62) 전 대통령과 반기문(64) UN 사무총장도 4,5위에 이름을 걸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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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