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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보건소,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당부

방문 국가 감염병 정보 등 확인 필수

  • 웹출고시간2015.07.30 15:03:52
  • 최종수정2015.07.30 15:03: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기온 상승에 따른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해외 여행객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최근 해외여행 중 홍역에 걸려 귀국한 여행객의 영향으로 국내 홍역 환자가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출혈열, 말라리아 등 해외 감염병 등도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시에는 반드시 출국 2∼4주 전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보건소, 검역소, 일반 병·의원 등에 문의 후 접종받고 현지에서는 외출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보건소는 당부했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하려면 여행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 질병관리본부 미니(mini)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방문 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 예방요령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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