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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음악협의회, '한 여름밤의 음악회' 연다

오는 8월2일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 웹출고시간2015.07.30 10:41:37
  • 최종수정2015.07.30 10:41:37

오는 8월2일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보은음악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정기음악회 모습.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줄 음악회가 열린다.

보은음악협의회(회장 김태현)는 군민들의 정서함양 및 화합을 위해 오는 8월2일 오후 7시30분에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보은음악협의회 정기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정기음악회는 무지개빛소리악단, 대추골색소폰, 하늘소리 난타, 오카리나, 소리사랑 통기타 등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 단체가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군민에게 선보인다.

보은음악협의회 관계자는 "한 여름밤의 음악회에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무더위도 날리고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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