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7.29 16:16:42
  • 최종수정2015.07.29 16:16:42
[충북일보] 편의점 유통업체 브랜드(PB) 제품이 제조업체 고유 브랜드(NB) 제품보다 20~30%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홍보비와 중간 유통과정 생략에 따른 물류비 절감 때문이다.

29일 한국소비자원이 CU, 세븐일레븐, GS25 등 3개 편의점의 상품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PB제품이 NB제품에 비해 평균 22.1% 저렴했다. 제조사와 주원료가 같은 PB상품은 동일 NB상품에 비해 평균 16.6%, 최대 33.3% 저렴했다.

CU의 초코우유는 가나초코우유보다 33.3% 쌌고, CU우유는 매일우유 오리지널보다 28.6%, GS신선한딸기·초코·커피우유는 맛있는우유(딸기·초코·커피)보다 25.0% 저렴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라도 PB·NB제품 간, PB제품 간 판매 가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격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제품을 구입하는 게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