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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9 14:19:15
  • 최종수정2015.07.29 14:19:15

[충북일보=괴산] 군자농협이 29일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 게이트볼장에서 원로조합원과 가족,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과 지역간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해 개최한 '제10회 군자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대수 국회의원, 임회무 도의원, 괴산군의회홍관표, 장옥자, 장용덕, 김영배, 김해영 의원, 농협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불정농협 관내 마을을 대표하여 18개 팀이 출전한 게이트볼 대회에서는 각 팀들이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열을 가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관모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강화를 위하고 지역간 교류로인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군자농협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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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