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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 사무실 개소

동량초 동문회관 2층… 29일 오전11시 개소식
추진위원과 자문위원들의 협력관계 구축하며 구심점 역할

  • 웹출고시간2015.07.29 11:39:21
  • 최종수정2015.07.29 11:39:21

충주동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 사무실 개소식이 29일 오전 11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량초 동문회관 2층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랑방 역할을 할 구심점을 마련했다.

동량면은 29일 오전 11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량초 동문회관 2층에 추진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추진위원과 자문위원들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토론과 전문적인 추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권중호 동량면장은 "추진위 사무실 개소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들의 사업에 대한 강한 열망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사업부지 선정과 필요한 시설 설치에 대한 지속가능한 회의 및 토론을 통한 합리적인 방안 선정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 및 자문위원회는 지속적인 회의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동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중지를 모으며 동량면의 미래 발전상을 기획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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