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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김종호, 세계양궁선수권 예선 2위로 3R 직행

마야 예어, 여자 리커브 15위로 본선진출
중원대 김형탁 감독 세계양궁연맹 '공로상'

  • 웹출고시간2015.07.28 16:22:25
  • 최종수정2015.07.28 16:22:25

중원대 김종호가 720점 만점에 696점을 쏴 인도의 아비세크 베르마(ABHISHEK VERMA)의 697점에 1점 뒤진 2위를 차지했다.

[충북일보=괴산] 김종호(중원대)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201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예선 2위로 본선 3라운드로 직행했다.

김종호는 현지시간 27일(한국시간 28일 오전 1시 30분) 오후 코펜하겐 예선 경기장에서 열린 랭킹라운드 예선에서 720점 만점에 696점을 쏴 인도의 아비세크 베르마(ABHISHEK VERMA)의 697점에 1점 뒤진 2위를 차지했다.

김선수는 지난 5월말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양궁월드컵 남자 컴파운드 우승과 광주유니버시아드 3관왕에 이어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도 그 기운을 이어가고 있다.

남자부 예선에서는 같은 팀동료인 최용희 23위, 김태윤이 32위를 차지했다.

김종호를 비롯한 남자 대표팀은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해 현지시간 28일 오전 11시30분에 단체전에 참가한다.

중원대에서 학업과 양궁을 배우고 마야 예어는 여자 리커브 예선 15위로 본선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중원대 김형탁 감독은 덴마크 현지시간 24일에 열린 세계양궁연맹 연차총회에서 우르 에르데네르 회장으로부터 세계양궁연맹 코치위원회 위원으로 12년의 임기동안 전 세계 50개국 2천여명의 선수들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괴산/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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