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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09 21:07: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여성의전화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한부모 가족의 자녀와 부모를 위한 캠프 ‘한울타리 가족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한부모 가족을 현대사회의 한 가족으로 분류하고 가족 구성원 스스로가 자존감을 갖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다.

청원군 청소년 수련관 ‘캠프이글’에서 진행되는 ‘한울타리 가족나들이’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의 한부모 가족 자녀와 부모(선착순 15가족)를 대상으로 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청주여성의전화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을 이 시대 가족의 한 분류로 바라보고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기 위해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스스로가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발은 26일 오후 2시와 6시 2차례에 걸쳐 청주체육관 옆에서 한다. (문의 252-0966)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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