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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이글벨리 레저파크 개장

스키장내에 초대형 물놀이장·글램핑장·오토캠핑장 등 시설 갖춰

  • 웹출고시간2015.07.28 13:57:51
  • 최종수정2015.07.28 13:57:51

㈜수안보 이글벨리 스키리조트가 스키장 내에 몰놀이장과 더불어 글램핑장, 오토캠핑장, 애견캠핑장, 하강레포츠, ATV(4륜오토바이)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온천관광특구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충주시 수안보에 '대형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레저파크가 문을 열었다.

온천 외에는 마땅한 여름철 물놀이 시설이 없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지역 경기가 침체된 수안보에 ㈜수안보 이글벨리 스키리조트(대표 김관섭·박성일)에서 스키장 내에 초대형 풀장 등을 만들었다.

레저파크에는 몰놀이장과 더불어 글램핑장, 오토캠핑장, 애견캠핑장, 하강레포츠, ATV(4륜오토바이)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춰 가족이나 친구, 단체 등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수안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가족과 함께 즐기도록 4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길이 20m, 높이 0.8m의 풀장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미끄럼 기구, 어린이 풀장, 수중 축구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스키장에서 즐기는 여름 밤 하늘의 낭만을 글램핑이나 오토캠핑으로 즐기며 이색적인 추억을 쌓기에도 제격이다.

드넓은 산과 들의 오프로드에서 스피드를 느끼며 스릴과 모험을 체험할 수 ATV(4륜 오토바이)와 고카트, 장내코스를 주행하는 카트 등도 또 다른 매력이다.

400m 직선거리를 내려오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하강레포츠 시설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글벨리 관계자는 "이글벨리 물놀이장 개장을 계기로 여름에도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수안보 여름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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