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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딸기농업대학 전문농업인 양성 과정 운영

딸기 품질 쑥쑥 올린다

  • 웹출고시간2015.07.28 11:04:47
  • 최종수정2015.07.28 11:04:47

진천군 딸기농업대학 수강생들이 논산 딸기 특구관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정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딸기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딸기 육묘 관리 이론 및 실습교육 △병해충관리 교육 △딸기 육묘관리 재배와 관련한 농업인 사례발표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선진딸기 농업 영농현장 견학 등 현장 교육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딸기농업 최고 전문농업인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군 딸기농업 경쟁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대학에서 배운 새로운 기술 습득과 딸기 육묘관리 재배 기술을 활용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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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