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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8 10:59:02
  • 최종수정2015.07.28 10:59:02

농협영동군지부 남기용 지부장 등이 28일 영동군민장학금 4천만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전달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2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4천만원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지역 교육 발전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지난 2008년 2천만원 장학금 기탁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2~4천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남기용 지부장은 "인재육성과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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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