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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7 16:49:39
  • 최종수정2015.07.27 16:49:39
[충북일보] 충북도의 야간 및 토요일 여권민원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직장인과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 내 도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여권민원업무를 실시한다.

야간 및 토요 민원실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운영해 지난 6월 말 현재 총1천800명의 이용실적을 거뒀다.

여권발급은 11개 시·군에서도 주소지와 관계없이 발급된다.

또한 평일 야간에 여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초자치단체는 △월요일-괴산군 △화요일-제천시·옥천군·영동군·음성군·증평군 △수요일-보은군·진천군 △목요일-충주시·단양군 등이다.

야간민원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

도 관계자는 "여권 민원처리와 민원서비스로 도민들이 야간 및 토요일 민원을 많이 이용하고 있고,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민원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도민과 함께하는 민원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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