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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7 16:37:16
  • 최종수정2015.07.27 16:38:05

26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 '조영남 작가의 작품 기증식'에 참석한 조영남씨(왼쪽 두번째)와 민영진 KT&G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작품 제막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가수 겸 화가인 조영남씨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자신의 그림 2점을 KT&G상상마당 춘천에 기증했다.

조씨는 "지난해 무료공연을 위해 방문한 KT&G상상마당 춘천이 지역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점이 인상 깊어 작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화개장터의 노랫말처럼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상상마당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대한민국 태극기'와 '극동에서 온 꽃', 2점으로 빠른 시일 내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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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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