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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관리단 저소득계층 생계·의료비 지원

885가구에 상반기 생계비·의료비 3억7천300만원 지급
생계비 세대당 60만원·의료비 1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5.07.27 13:49:41
  • 최종수정2015.07.27 15:25:10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은 27일 충주시와 제천시,단양군 충주댐주변지역 저소득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885가구에게 상반기 생계비 및 의료비 3억7천300만원을 지급했다.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7월과 12월에 충주댐주변지역의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별한 뒤 대상자의 계좌로 입금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시행 전전년도인 2013년 12월3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충주댐 주변지역 지원사업구역내 거주자로서, 생계비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빈곤가정을 대상으로 세대당 연간 60만원을, 의료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빈곤가정을 대상으로 세대당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여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이 밖에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사업, 가사간병도우미사업, 무료반찬서비스, 무료방역서비스,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지원, 재래시장 활성화지원, 효나눔복지센터 운영,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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