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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7 11:25:45
  • 최종수정2015.07.27 11:25:45

영동소방서 대응구조팀 주관으로 영동군, 사업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소화오염수 피해방지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7일 화재현장 소화오염수에 의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화오염수 피해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와 유사한 대형화재 발생시 소화수의 하천 유입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식수 오염피해를 방지하고자 영동군(환경과, 안전관리과) 공무원, 지역 내 환경오염 우려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관계자를 초청했다.

회의는 소화오염수 확산에 의한 피해사례 전파 및 피해방지대책 강구, 소화오염수 유발 화재 시 사고대응 공조체계 구축 등 현실적 대안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향후 피해유발 소방대상물의 화재 발생시 현장출동 초기부터 영동군 등 유관기관과 오염방지를 위해 공조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필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재난 발생 시 발생한 소화오염수와 관련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해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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