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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제천서 팡파르

292개 팀 1만5천명 선수·임원 등 제천 방문 예상

  • 웹출고시간2015.07.26 13:51:48
  • 최종수정2015.07.26 13:51:48

제51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292팀이 참가해 28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과 8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사진.

[충북일보=제천] 미래의 한국 축구 주역들이 제천을 찾는다.

제51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292팀이 참가해 28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과 8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중등(U-15)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부문별로 예선 리그전,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제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제천축구센터(1~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2개 구장), 세명대학교운동장, 제천동중운동장, 청풍공설운동장 등 모두 9곳에서 펼쳐진다.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을 합치면 1만5천명 이상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제천에서 열리는 체육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제천시와 제천시축구협회(회장 안성국)는 대회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회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한 행정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메르스, 가뭄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자원봉사, 숙박·음식업소 등과 함께 친절 및 청결운동을 전개해 방문객이 제천의 훈훈한 정과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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