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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직원대상 출근길 음주운전 점검

'음주운전 제로·시민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 웹출고시간2015.07.26 13:03:50
  • 최종수정2015.07.26 13:03:50

충주서 청렴동아리회원이 아침 출근길 경찰관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4일 오전 출근 경찰관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출근길 음주운전 점검은 청문감사관실 및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10명이 참여해 비가오는 가운데서도 출근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운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음주운전 안돼요', '청렴! 국민과의 약속'이란 홍보전단을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임도식 청문감사관은 "현재까지 2천229일간 '음주운전 제로화'를 이어가고 있다 "며 "늘 출근길 음주운전 점검과 전 경찰관이 동참하는 일일 문자전송, 차량내 '아빠,엄마 음주운전 절대 안돼요'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지속적인 의무위반예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서에서는 경찰서 출근길 뿐 아니라 지구대, 파출소 교대 시간에 맞춘 현장경찰관 점검으로 음주운전없는 청렴경찰을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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