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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면 '하늘작복숭아' 본격 출하

24일부터 9월10일까지 공동선별장 운영

  • 웹출고시간2015.07.26 00:51:33
  • 최종수정2015.07.26 00:51:33

충주시 중앙탑면 공선회(회장 백승수)는 24일부터 '하늘작복숭아'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사진은 공동선별장에서 크기·당도·색상 등을 엄정하게 선별하는 모습.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공선회(회장 백승수)는 24일부터 '하늘작복숭아'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공선회 회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공동선별장을 운영해 크기·당도·색상 등을 엄정하게 선별해 품질별로 출하할 예정이다.

중앙탑면 하늘작복숭아는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려는 회원의 의지와 공동선별장을 통한 엄정한 선별로 수요처의 신뢰를 얻어 전국 농협물류센터, 대형 유통업체에서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회원 40여 명이 215t을 출하해 7억2천6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중앙탑면은 일교차가 크고, 토질이 우수하며, 오염원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이어서 복숭아 재배조건이 좋다.

명품 하늘작복숭아는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평균 12~15브릭스로 높고 과색이 좋아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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