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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

2013년부터 3년 연속 선정 쾌거

  • 웹출고시간2015.07.24 10:03:48
  • 최종수정2015.07.24 10:03:48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고졸 취업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계속교육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성인학습자가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이 학사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동대는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대학으로써 성인학습자에게 만학의 기쁨을 누리게 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6년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정규학위과정 성인학습자반을 기존 2개학과(경영과·경찰행정과)에서 사회복지행정과와 호텔조리제빵과를 추가 확대 운영함으로써 성인학습자의 문호를 더욱 넓혀 지역인재 육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상완 평생학습지원센터장은 "오늘날 우리는 융·복합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의 물결 속에 필요한 지식과 구성원의 능력개발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선 끊임없이 배워야하고 100세 시대의 라이프 사이클을 대비하여 취·창업 멘토링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성인학습자 지원 계획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강동대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수행을 통해 성인학습자 친화형 고등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우수한 프로그램 개설 등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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