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관광 활성화 사활

중국 전담여행사 10개 업체 초청 팸두어
8월 中 현지서 관광설명회

  • 웹출고시간2015.07.23 15:55:01
  • 최종수정2015.07.23 20:01:25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도는 23일부터 이틀간 중국 전담여행사 10개 업체 20명을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다.

도는 제천 청풍호 모노레일, 산야초마을,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메디컬센터, 웨딩스튜디오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5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홍보, 도내 상품개발을 위한 설명회도 연다.

도는 다음 달 중국 현지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호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북의 주요 관광지와 도내 시·군 축제를 홍보한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