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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시정질문, 조례안 10건 기타안건 3건

  • 웹출고시간2015.07.23 11:55:04
  • 최종수정2015.07.23 11:55:04
[충북일보=충주] 제198회 충주시의회 임시회가 23일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9건, 기타안건 2건과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기한 연장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됐다.

21일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김인기 의원의 '성인지예산제도의 정책방향과 실천방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천명숙 위원장의 '문장대 온천 개발에 따른 충주시의 대책'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계획성 있고 빈틈없는 시정운영을 당부했다.

본회의를 마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김영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권정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예결위는 앞으로 1년간 약 8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운영하는 충주시 살림을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하고 감독하게 될 예정이다.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회의를 열어 '충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건의 기타안건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상정했다.

23일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9건, 기타안건 2건과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기한 연장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됐다.

당초 7월말을 기한을 활동을 해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이번 활동기한 연장의 건이 처리됨에 따라 올연말까지로 활동기한을 연장하게 됐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정상교 위원장은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자치입법 기능 강화와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조례를 내실 있게 정비하여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위해 성실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19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9월 16~23일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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