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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3 11:09:55
  • 최종수정2015.07.23 11:09:5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금액은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한 금액의 90% 범위내에서 1인당 300만원 한도다.

지원대상은 임신 20주 이후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의 3대 고위험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는 임신(임산)부다.

월평균소득이 150%이하(4인가구(직장) 건강보험료 22만6천818원이하)가구 구성원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사이에 분만한 여성이 해당된다.

출산일로부터 90일이내 신청해야 하며 먼저 전화상담 후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이 고위험 임산부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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