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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소콘서트 '얌모얌모' 공연

개그맨 전유성의 특별한 요절복통 클래식 콘서트
29일오후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 웹출고시간2015.07.23 11:26:38
  • 최종수정2015.07.23 11:26:38
[충북일보] 개그맨 전유성의 폭소 클래식 공연 '얌모얌모 콘서트'가 오는 29일 충주시를 찾는다. (포스터)

충주시는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전유성의 '얌모얌모 콘서트'를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해당 지자체가 주최,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얌모얌모 콘서트는 기존의 클래식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웃음이 있는 공연이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 멀리하게 되는 클래식을 개그맨 전유성의 연출로 기상천외한 요소를 가미해 부드럽고 재미있게 만든 것이다.

클래식 대중화에 큰 획을 긋는 멋진 음악회로, 지난해 첫 공연 이후 2천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얌모얌모(Jammo, Jammo)'는 '가자, 가자'라는 의미의 이탈리어 방언이며,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의 후렴부에 나오는 가사이기도 하다.

이날 콘서트는 현재 대학에서 출강 중이거나 국내외 각종 콩쿨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성악가들도 대거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축배의 노래', '오 나의 태양', '산타루치아',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수준 높은 레퍼토리의 오페라 및 가요, 영화음악, 동요 등을 들려준다.

공연관계자는 "요절복통하는 웃음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어느 누구나 친근하게 함께 할 수 있다"며, "무료 공연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손잡고 공연장에 들러 함께 웃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0,596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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