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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충주 남부시장·교통대 선정

이종배 의원 "매출 증대·경제 발전 기대"

  • 웹출고시간2015.07.22 15:55:00
  • 최종수정2015.07.22 19:28:45
[충북일보=서울]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의원(사진)은 22일 "지난 6월 공모한 중소기업청의 '2015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충주 남부시장과 한국교통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문화·기술·디자인 등의 학과 대학생들이 다양한 성과물을 전통시장에 접목시켜 시장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이다.

충주 남부시장은 한국교통대와 협력해 신청했으며, 총 69개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적으로 22개가 선정됐다.

특화상품 개발, 학생과 상인에 대한 교육, 네트워킹, 마켓팅,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해 1개소당 1억3천만원 내외로 지원되며, 최대 2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의원은 "최근 상인 고령화와 소비계층의 편중화가 심화됨에 따라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젊은층 등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콘텐츠 개발 등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전통시장의 젊은층 유입 촉진과 함께 청년상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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