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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R&D심사 전문가 초정 강연회

"대형 R&D사업 집중 발굴하자"

  • 웹출고시간2015.07.22 14:33:56
  • 최종수정2015.07.22 14:33:56

윤정식 기획재정부 복권총괄과장이 22일 충북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G2, 창조경제시대의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형 R&D(연구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22일 충북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G2, 창조경제시대의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윤정식 기획재정부 복권총괄과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윤 과장은 기재부 재정 집행관리과장, 타당성심사과장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면서 다수의 정부 예타사업을 추진한 대형 R&D 및 예비타당성 사업 심사전문가다. 설문식 정무부지사가 직접 윤 과장을 초청했다.

윤 과장은 충북의 성장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지역발전은 주민의 창조성이 발휘될 수 있고, 창조적인 사람들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역량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대형 R&D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기준을 설명했고, 우선순위 진입전략 등 사업 발굴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두표 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충북경제성장을 이끌어갈 미래성장동력 분야를 더욱 역동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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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