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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5.07.22 14:12:18
  • 최종수정2015.07.22 14:12:18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조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과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간 그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다중이용업주는 증평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과 팩스, 방문을 통해 8월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대상에 대해서는 증평소방서 자체평가반의 심사기준표에 의한 공정한 심의를 통해 9월 중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표지를 부착할 계획이다.

송정호 서장은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판이 부착되는 혜택이 제공되니 많은 분들이 신청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가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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