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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57명에 장학금 전달

"지역 빛내는 인재로 자라길"

  • 웹출고시간2015.07.22 14:20:51
  • 최종수정2015.07.22 16:28:58

보은군민장학회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57명의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충북일보=보은] (재)보은군민장학회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중·고등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 57명의 장학생은 지난 6월 보은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중·고등학생 장학생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날 장학금 수혜자는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37명으로 학교별로는 보은중학교 8명, 보은여중학교 9명, 속리산중학교 2명, 회인중학교 1명, 보은고등학교 27명, 보은여자고등학교 3명, 정보고등학교 3명, 자영고등학교 4명 등 이다.

장학금은 중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등 총 4천700만원이 지급됐다.

정상혁 군수는 수여식에서 "여러분들은 장차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보은군의 인재"라며 "긍지와 자부심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 지역을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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