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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1 14:05:21
  • 최종수정2015.07.21 14:05:36

충주시 남부시장 상인회(상인회장 김은희)가 17~22일까지 4일간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강사를 초빙,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남부시장 상인회(상인회장 김은희)가 17~22일까지 4일간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강사를 초빙,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이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강사를 파견, 시장특성·업종·상인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상인들의 기초 의식함양뿐 아니라 기술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중심 상권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노력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해 이뤄지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성공전략, 상인의식ㆍ고객성격 분석을 통한 점포활성화 전략, 상인조직 강화를 통한 시장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4일간 지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은희 상인회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상인회 활성화 및 상인들의 의식변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장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마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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