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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보훈지청, 제5회 호국음악회 개최

27일오후7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 웹출고시간2015.07.21 10:43:36
  • 최종수정2015.07.21 10:43:36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훈지청은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27일오후 7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와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을 초청, 제5회 나라사랑 충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호국음악회는 지난 6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연기됨에 따라 7·27 정전기념일을 맞아 다시 열리게 되었다.

충주보훈지청과 충주오페라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자라나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분단70년 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태일 지청장은 "올해는 광복70주년 및 분단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7·27 정전기념일을 맞아 열리게 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유엔군 소속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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