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7.21 15:03:18
  • 최종수정2015.07.21 15:03:18

[충북일보=충주] 충주 강천초는 21일 NIE 시간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끼와 장점을 찾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강현숙 한국언론진흥재단 NIE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신문을 통해서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닌 문제제기와 탐구, 발견 등의 지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만의 특장점을 발견했다.

전교생 29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학년별 수준에 맞는 신문활용 방법을 통해 신문의 많은 정보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할줄 아는 능력을 길러주었다.

또 신문과 친해지기 위한 글자찾기와 내고향 소식 찾아보기, 환경과 관련된 지면 찾기, 경제와 관련된 기사 찾기, 학교와 관련된 기사찾기 등 초등학교 각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자신과 가까운 기사를 선택해 스크랩을 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동화 교사는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 새로운 기사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하면서 교과서에서 얻지 못한 지식을 배우고 있다"며 "자신이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의 기사를 찾아 읽으면서 미래의 나를 꿈꿀 수 있는 시간이 갖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주철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