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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범 신임 옥천경찰서장 취임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 앞장"

  • 웹출고시간2015.07.20 13:59:12
  • 최종수정2015.07.20 16:18:14
[충북일보=옥천]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신뢰와 공감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우범(52·사진) 신임 옥천경찰서장은 20일 취임소감으로 주민들에게 안심 주는 치안, 신뢰받는 옥천경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또 "우리 경찰은 주민의 봉사자임을 명심해 겸허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신뢰와 공감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4대 사회악 근절의 지속적인 추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 청렴한 경찰과 당당한 경찰, 소통과 화합 중심의 존중문화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 즐거움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출신으로 간부 39기로 1991년 경찰에 입문한 이래 1999년 경감 승진, 2005년 경정 승진해 충북청 경무계장, 정보계장 역임 2014년 총경으로 승진 충북청 치안지도관,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합리적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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