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민예총, 8월 8~9일 청마장승깎기 가족캠프 개최

옥천군 석탄리 안터마을서 토우 만들기 등 체험 풍성

  • 웹출고시간2015.07.20 09:50:39
  • 최종수정2015.07.20 16:19:42

지난해 옥천 청마장승깎기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장승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톱으로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충북민예총 옥천지부가 내달 8~9일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에서 '16회 청마장승깎기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에선 장승깎기를 비롯해 토우만들기, 천연염색, 판화찍기, 솟대만들기 돌탑쌓기 등을 1박2일 실시한다.

학생(초,중,고)과 부모 등 4인가족 기준으로 참가비는 어른, 어린이 구분없이 1인당 1만5천원으로 접수마감은 내달 1일까지다.

준비물은 취사용구, 옷, 텐트 등으로 흰색티셔츠나 손수건을 마련해 오면 천연염색을 직접 해 갈 수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8일 오전 9~12시 토우만들기, 오전 11시 솟대 및 나무목걸이 만들기, 오후 3시 장승깎기, 오후 5시 토우굽기, 오후 8시 가족의밤 △9일은 오전 9시 티셔츠에 판화찍어가기, 오전 11시 부채에 글 써가기, 오후 1시 돌탑쌓기 등으로 꾸며진다.

정천영 지부장은 "1박2일 자연을 배워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대청호의 풍광도 느끼면서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는 장승깎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옥천민예총 사무국 043-731-5624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