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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9 13:24:42
  • 최종수정2015.07.19 13:25:05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가 오는 8월말까지 버려진 아이를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한국도로공사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가 사회공헌일환으로 어린이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전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캠페인은 호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사람과 단체에서 유기된 아이들을 보호하는 아동보호시설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버려진 아이들을 일반 가정에 위탁해 보육하도록 하는 사업에 후원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속리산휴게소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으로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시설은 포화 상태이고 양육비도 부족해 기부와 후원이 절실한 실정을 호소하게 됐다.

이철수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장은 "결연은 희망이다. 작은 정성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빛을 비춰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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