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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9 12:45:40
  • 최종수정2015.07.19 12:45:40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환경부, YTN이 후원하는 제 17회 내고향 물살리기운동 전국 학생·주부 실천수기를 공모한다.

실천수기 공모는 범국민적 환경보전의식 고취로 모두가 함께하는 농어촌 수질보전 실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주제는 '우리 삶과 함께하는 물'이며, 세부주제는 '자랑하고 싶은 우리동네 저수지(하천)', '저수지(하천)와 함께한 추억들', '깨끗한 저수지(하천)와 건강한 삶'이다.

응모는 초·중·고등부, 주부 등 4개 부문이며,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응모실적이 우수하고 수상작이 많은 학교와 최우수 수상자를 배출한 지도교사에게는 단체상과 지도교사상이 각각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20일~9월 11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043-841-301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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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