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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고 이슬기·이재선양 충북청소년활동 공모전 '수상'

  • 웹출고시간2015.07.18 15:53:15
  • 최종수정2015.07.18 15:53:15

진천상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슬기(여·왼쪽), 이재선양이 충북도종합진흥원에서 주최한 '2015년 충북도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이슬기·이재선(여·18·진천상업고 3년)양이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최한 '2015년 충북도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 청소년 부문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모두 6명을 시상했다.

이슬기양은 '나의 삶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제목으로 진학과 취업만을 목표로 달려온 고등학교 3학년에게 '인생'이라는 두 글자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아보자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윤대영 진천상업고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만의 끼를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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