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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07 20:48: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참좋은치과 김진호 원장(사진 좌)와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이 학대로 인해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참조은치과(원장 김진호)이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과 아동학대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7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참좋은치과는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천·진료 의뢰한 학대받는 아동들에 대해 의료보호 1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학대를 당하는 아동의 부모나 가족이 의료비를 부담할 수 없는 경우 보험 적용을 받는 진료비는 전액 감면해주고이를 제외한 일반진료비는 아동학대예방센터와 함께 본인 부담금의 50%씩을 부담하기로 했다.


/ 김규철기자 qc258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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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