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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덕신초, 금연 인형극으로 흡연예방교육

"담배의 유혹을 물리쳐요"

  • 웹출고시간2015.07.14 14:44:03
  • 최종수정2015.07.14 14:44:09

충주시 주덕읍 덕신초(교장 최재인)는 14일 한국학교보건협회의 건강한 학교 만들기 주요사업의 하나인 '금연 인형극'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덕신초(교장 최재인)는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학교보건협회의 건강한 학교 만들기 주요사업의 하나인 '금연 인형극'을 실시했다.

덕신초는 6학급 총 학생수 46명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보건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담맨의 유혹' 금연인형극은 담배의 해악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하여 아이들과 친숙한 인형극을 보여줌으로써 흥미를 유발하고 공감을 일으켜 흡연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여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인형극은 담맨의 코믹한 마술을 시작으로 흡연으로 인해 변해가는 모습을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며 담배의 유혹을 물리칠 방법을 담맨과 함께 풀어나가는 참여형 인형극으로 담배의 유혹을 물리칠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금연을 다짐해보는 시간을 통해 흡연의 피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공연이었다.

인형극이 끝난 후 아이들과 교사들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즐거우면서도 경각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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