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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3 09:39:29
  • 최종수정2015.07.13 09:39:29
[충북일보] 도내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대학생과 기관·단체 봉사단이 나선다.

강동대, 청주대 학생들과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은 1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도내 홀몸노인, 장애인·조손·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친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택 지붕·외벽·화장실 보수, 방풍벽 설치, 도배·장판교체 등 소외계층의 주거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1가구당 330~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는 도내 10개 시·군 27가구가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집 고쳐주기 사업추진을 통해 농촌지역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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