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7.12 16:25:30
  • 최종수정2015.07.12 16:25:30

충북도내 국·공·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이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학부모 동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성현 화백에게 동양화를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행복 나눔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한다.

오는 23일까지 주 1회 진행되는 학부모 동아리는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학부모 중 신청을 받아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학부모의 문화적 소양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성현 화백을 초빙해 △동양화 이론 및 기초 배우기 △동양화 배우기의 실제 등 미술 관련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함께 그림을 배우고 함께 이야기하며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자기계발 및 문화체험 기회 확대로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학부모의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