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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창조경제활성화 역할 톡톡

컨설팅 30여건 특허출원 11건
전문가 상주 다양한 서비스 제공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기여

  • 웹출고시간2015.07.12 15:29:30
  • 최종수정2015.07.12 20:10:39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창조경제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청주상의에 따르면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IP서포트존을 통해 지금까지 30여건의 컨설팅, 특허출원 11건, 침해분석 및 분쟁예방 컨설팅 3건 등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IP서포트존은 LG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 약 5만 4천여건을 유·무상으로 개방하고 특허를 활용하는 기반을 제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특허 권리화, 특허 분쟁예방 및 대응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LG그룹에서 파견한 특허전문가, 충북지식재산센터 특허컨설턴트, 한국발명진흥회 기술거래상담관이 상주하면서 특허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IP서포트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특허청, 충북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 LG특허협의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매월 개최해 사업진행 과정을 수시로 확인하고, 사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한 지 4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특허 중심의 상생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충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특허지원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지식재산 창출 및 보호, 활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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