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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심사와 주요업무 중간점검

  • 웹출고시간2015.07.12 13:58:29
  • 최종수정2015.07.12 13:58:2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회(의장 이범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241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함께 2015년 주요업무를 중간 점검하는 업무보고가 계획돼 있다.

조례안 심사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안' 등 4건과 의원발의 조례안과 '단양군 어린이 안전관리 조례안' 등 4건을 포함해 8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실과소장으로부터 청취하고 연초에 계획된 업무가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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